이미지 확대보기 애경산업이 마포구에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제공=애경산업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애경산업이 12일 마포구청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마포구 재능인재 학생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유동균 마포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과학, 체육, 음악 등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 300명에게 약 2500만원 상당 응원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꾸러미세트에는 애경산업의 손소독제,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과 청소년 필독도서, 영화관람권,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지원된 응원꾸러미는 마포구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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