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오는 11일 ‘초복’에 맞춰 오늘(8일) 11번가와 유정란 판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진행한다.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될 에정이다.
신한카드는 ‘착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11번가와 함께 닭을 주제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착지 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양질의 우리 먹거리를 소개하고 생산자 판로를 지원한다.
이번 방송은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11번가 라이브 방송 코너인 ‘라이브 11(LIVE11)’을 통해 오늘(8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동물복지 유정란과 닭불고기,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스테이크 등을 밀키트 방식으로 제작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들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이 제공되며 '11번가 신한카드'의 경우 5% 추가 할인 된다.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해, 기존 카드가 없던 고객도 발급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착지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과 함께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 관점에서 우리 먹거리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관련 소비를 촉진하고자 구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맞춰 윤리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축산업 소상공인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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