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챌린지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한다. 삼양식품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삼양식품은 상반기 별뽀빠이, 삼양짱구를 통해 두 차례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2000여 개의 별뽀빠이와 700여 개의 삼양짱구를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2011년 강원도 내 첫 장애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삼양 T.H.S’를 설립해 현재까지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사를 비롯하여 공장과 계열사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품 후원, 문화공연 지원,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삼양이건장학재단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 및 학술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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