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곳에서 총 1만1,818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영구임대, 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이는 지난 4월 첫째 주(1만1,374가구) 이후 최대 청약물량이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오픈한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대구 북구에서는 ‘태왕THE아너스 오페라’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 2일에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등 11곳에서 진행한다. 만점 청약통장이 등장해 주목받았던 ‘래미안 원베일리’의 계약이 9일부터 진행되고, 대구 노원동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과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 1단지’ 등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주요 단지들도 당첨자 계약을 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홍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초곡’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1866가구로 조성되며 포항IC와 7번국도, 28번 국도가 인접하며 KTX포항역을 통해 동대구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9일 반도건설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5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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