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40여 개 국내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 가입자는 이용 가능하다. 국민은행에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100여 개 병원 중 한곳을 이용한 경우 진단서와 영수증 등 별도 종이서류 없이도 KB스타뱅킹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제휴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에서 진단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에서 가입 보험사로 자료를 전송하는 것도 청구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개인 진료기록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진료기록 열람‧전송 전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등 보안 절차를 강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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