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KB국민은행이 자사의 금융‧통신 종합 플랫폼인 리브엠(Liiv M) 고객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 행복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려 행복 LTE 요금제는 데이터(월 11GB + 일 2GB‧일 제공량 소진 시 3Mbps 속도)와 음성, 문자 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된다. 기본요금은 월 3만3000원이다.
유기 동물을 입양한 경우 월 3300원이 할인 적용돼 월 2만97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맘카(홈 CCTV), 무드 등, 간식 로봇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팻케어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 중인 반려동물 시장에 발맞춰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브엠만의 특화된 요금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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