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븐일레븐은 여름 편의점 수제맥주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콜라보 맥주가 편의점 수제 맥주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13일까지 수제 맥주 매출은 전년대비 204.1%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내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8년 2.5%에서 올해 6월 13일까지 14.3%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세븐일레븐 최초 브랜드 콜라보 수제맥주인 '유동골뱅이맥주'도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매운맛과 잘 어울리는 달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6월 말 '스피아민트맥주' 출시를 계획했다. 라거 베이스에 민트 향을 첨가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맥주로 '민트'를 좋아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류주류팀 선임MD는 "이색 콜라보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편의점 내 수제맥주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세븐일레븐의 차별화된 수제맥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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