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송기섭 진천 군수(왼쪽 네 번째)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대한토지신탁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훈복닫기이훈복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은 10일 협약식을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옹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 송기섭 진천 군수, 남정현 옹암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농어촌 마을이 향토 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발전 기금 기탁, 일손 돕기 등으로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이번 결연을 통해 마을 발전 기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했다. 올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마을 농산물인 '생거진천 햅쌀' 1000만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일손 돕기 임직원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올해도 향토 사회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연천군에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어 4월에는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코로나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 산하 기업으로 엄격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전개하는 곳의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사다. 1997년 창립 이래 토지신탁, 도시정비 사업, 리츠(REITs) 등 다양한 영역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도시정비 사업과 리츠 분야에서 수주를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시장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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