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종합서비스 부동산신탁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한토지신탁은 1997년 창립 후 토지신탁을 비롯한 각종 신탁사업, 리츠 등에서 숱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올해 유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강화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개발 사업을 이어나가 재개발, 재건축 쪽을 많이 보강할 것 같다”며 “다양한 전문 인원 충원을 통해 사업 안정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최근, 충남 아산에서 1016세대 아파트, 경기 가평에서 472세대 아파트를 단기간에 100% 분양하는 등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1415세대 창원시 경화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는 등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성북구 종암동의 2030 청년주택 개발사업의 PFV에도 참여하는 등 지자체의 주거정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의하여 추진중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서는 민간리츠 AMC 1위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운용리츠 전체수탁규모 3위, 민간AMC 기준 2위를 지키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인 스위트엠(SWEET M)에 대한 품질기준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부동산신탁사 간 경쟁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우량 부동산신탁사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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