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이 달러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한 ‘JB 글로벌 환테크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JB 글로벌 환테크 외화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뉴스마트뱅킹(모바일)에서 최대 1만달러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시 자동갱신을 신청하면 동일한 계약 기간으로 최장 5회까지 가능하다.
예금을 가입할 경우 고객이 원하는 환율 수준을 지정할 수 있다. 은행이 매일 고시하는 환율이 고객이 정한 지정 환율보다 높을 경우 자동 해지된다.
자산 가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재 환율 수준과 지정환율을 비교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매월 15일마다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달러 약세 현상으로 환테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져 이를 반영한 외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외화 신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와 뉴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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