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가입식에는 서한국 전북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한다.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외 금융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전북 제3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서 행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하고 금융을 통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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