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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이어 빙수도 국내 최고가…정용진 호텔 ‘조선팰리스’ 68000원 빙수 출시

기사입력 : 2021-06-08 16:08

호텔 빙수 원조 '신라호텔 애망빙'보다 높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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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카라향 빙수'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사진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그룹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조선팰리스가 연이은 최고가 식음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호텔 개장 당시 내놨던 국내 최고가 호텔 뷔페에 이어 6만8000원짜리 최고가 빙수를 공개한 것이다.

지난달 25일 개장한 조선팰리스의 1914라운지앤바가 여름 맞이 빙수를 공개했다. 바로 최상급 당도의 제주 카라향을 엄선해 만든 '카라향 빙수'다. 1개 6만8000원이며 1일 1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현재 국내 최고가 빙수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올해 여름 판매를 시작한 ‘제주애플 망고 빙수’다. 1개 6만8000원으로 국내 빙수 중 최고 가격이다. 여기에 조선팰리스의 ‘카라향 빙수’가 최고가 빙수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인기 호텔 빙수의 원조 격인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6만4000원)보다도 4000원 높은 가격이다.

조선팰리스는 개장 초부터 초고가 식음료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일요일 중식 가격이 15만원으로 12~13만원 수준의 국내 호텔 뷔페 중 최고가다.

업계에 따르면 콘스탄스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부터 예약 문의가 빗발쳤다. 개장 이후에도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에는 많은 후기가 올라오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튜버 최초로 조선팰리스 뷔페 후기를 올린 유튜버 ‘기미상궁’의 콘스탄스 소개 영상은 공개 1주일 만에 조회 수 5000을 넘어섰다.

이렇게 호텔업계가 최고가 마케팅을 내세울 수 있는 데는 달라진 소비자들의 심리가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요즘 호텔 서비스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겐 ‘최고가’라는 타이틀도 좋은 선택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스몰 럭셔리 등 일상에서의 특별함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호텔이 가성비보다는 품질과 그에 맞는 가격으로 상품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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