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 35가구 ▲84A㎡ 59가구 ▲84B㎡ 48가구 ▲84C㎡ 102가구 ▲84D㎡ 11가구다.
게다가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 이외의 투자자 수요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규제지역 확대에 포항 남구가 지정되었음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오천읍은 규제를 피해서다.
이로 인해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더 트루엘 포항은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더 트루엘 포항이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는 신축 단지들이 대거 조성 중에 있어 포항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라며 “포항제철소, 포항 철강 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이마트 포항점, 원동 일대의 먹자골목 등 편리한 인프라도 갖춰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정부의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오천읍 원리 1538-3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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