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액단기보험 시장에서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된 것은 1년 5개월 만이다.
2019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신생아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는 2019년 기준 약 6000건이며 수치는 매년 크게 증가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대비책이나 보장이 부족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동학대피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피해, 어린이 교통사고피해, 자녀배상책임 등을 집중 보장하는 ‘하나 슬기로운자녀생활보험’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업계관계자는 “정부가 소액단기보험의 활성화를 위해 보험업법을 6월 개정함에 따라 장기보험시장에서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경쟁은 향후 소액단기보험 시장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 출시는 소액단기보험 시장 선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경영실천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한 판단이라 보여진다.
‘하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은 1년 보험료 1~2만원대 수준(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기준)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별도증빙서류 없이 3분 이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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