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성장에 힘입어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6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4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상품소개동의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안내 문자 수신 고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만약 월 납입 보험료 7만 원 기준의 암보험을 10년 납입으로 가입한다면 총 4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문자를 받은 고객이 자동차 차량정비 전문 업체인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하면 엔진오일교환 2만 5000 원 할인, 중형차기준 3만 5000 원 상당의 비용이 드는 에어컨필터는 1만 5000 원에 교환이 되며, 정가 1만 1000 원인 와이퍼는 5000 원에 교환할 수 있다.
스피드메이트의 특별 할인가격으로 차량정비를 받은 고객대상에게는 코로나 대비 차량 내부 살균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링크·전화 상담을 통해 자동차보험 신규가입 또는 암보험 월 보험료 2만 원 이상을 가입하면 SK주유소 2만 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고, 월 보험료 1만 원 이상 암보험과 운전자 보험 가입 시는 1만 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료를 하나멀티오일카드 또는 신한딥오일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하나머니(캐시백)을 지급하고, 사용 조건 및 대상에 따라 카드사별로 최대 8만에서 10만까지 하나머니(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은 하나손해보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판매 채널 확대보험료·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증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줄 수 있는 제휴할인·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의 두드러진 성장세는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 등 보험료 할인 확대 ▲신차 가격경쟁력 강화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판매채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2월부터 판매된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은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넓혀 마일리지 선할인 가입자가 전월 대비 30% 증가하는 등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가입이 점차 늘고 있는 보험시장에 발맞춰 카카오, 페이코 등 빅테크 플랫폼과의 제휴 확장과 이지세이브, SK엠앤서비스 등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춰 신규 고객 유입량이 50% 증가했다. 특히 3년 이하 신차 중심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3월 신규 매출이 전월대비 30% 증가했다.
비대면으로 보험가입 시 체결시간을 3~4분으로 단축하고 카카오톡 기반의 ‘카카오톡 챗봇 상담’을 도입해 보험가입, 계약관리, 사고접수까지 챗봇 상담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장시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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