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손안에 연금보험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10년납 이상 가입 시, 유지보너스는 보험 계약일 이후 3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36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0.5%, 60회차에는 2.5%, 120회차에는 3%를 추가로 적립한다.
이 상품은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연금개시 시점에 소득상황, 공적연금 수령 시기를 고려해 연금 개시 초기에 연금액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활동기집중형과 부부연금형, 100세 보증형, 기대여명 보증형등 다양한 보증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노후자유자금 선택 시, 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계약자 적립액의 최대 50%까지 목돈이 필요할 때 일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 12회 1회당 해약환급금의50% 범위 내에서 적립액 인출도 가능해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무)손안에 연금보험은 세법 요건 충족 시 보험차익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하나은행 모바일 방카 채널인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오래 유지할수록 쌓이는 보너스 적립액과 고액 보험료 납입 시 추가 적립이나 할인 혜택, 탄력적인 중도 인출 기능 등으로 개인연금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노후자금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 이라며 “연금 수령 시에도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나만의 맞춤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라고 설명했다.
연금보험은 피보험자의 종신 또는 일정한 기간 동안 해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할 것을 약속하는 생명 보험이다.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며 판매 비중이 계속 떨어져 장기간 10% 아래에 머물렀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오는 금리 상승 추세로 인해 저축성보험의 이율도 꾸준히 상승하며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6일 보험연구원 '금리 상승이 보험회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생명보험 신계약에서 저축성보험의 비중은 작년 1월 8.2%에서 올해 3월 13.6%로 크게 늘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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