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3일 1조50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6335억원 규모였던 이 펀드는 올해 들어 874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설정액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펀드는 한투운용이 자체 개발한 크레딧 투자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들이 협업해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한다. 시스템을 통해 개별기업의 성장성·수익성·재무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레딧 전문운용역과 전담 애널리스트가 협업해 투자의견을 교류하고 편입여부를 결정한다.
이 펀드는 특히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종목 ▲등급 대비 저평가 종목 등을 선별투자한다.
또한 고등급 채권의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해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실징후가 보이거나 펀더멘탈 저하가 예상될 경우 신속히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신용위험을 관리한다.
한투운용은 지난 2월 말 ESG 채권 투자전략을 가미해 이 펀드를 리뉴얼한 바 있다.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델을 활용해 ESG 등급이 우수한 발행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의 ESG 기준을 충족해 지속가능한 펀드(Sustainable Fund)로 분류되기도 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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