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등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영업본부와 영업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업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H농협카드는 전국의 농협 영업본부와 영업점은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해당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지난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수해복구 성금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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