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카드가 악성 민원에 상처받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감성Care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성Care 프로그램은 여성인력지원 특화 기관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힐링 플라워 클래스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상담사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담사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카드는 관계자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악성민원에 노출되기 쉬운 감정노동자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상담사의 정신건강 회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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