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2일, 한국전력공사와 발전6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전력에너지솔루션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존에 오픈 되어 있는 냉장 쇼케이스에 도어 설치도 진행한다. 냉장 식품의 온도 유지 강화 및 유해 바이러스 억제의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58%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 연간 12억700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효율 설비 투자와 냉장 쇼케이스 도어의 설치로 연간 1900만 kwh의 전기사용량을 감축할 것으로 계획이다.
이철민 롯데마트 안전관리팀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초고효율 설비 개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초고효율 설비를 매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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