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1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공급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 센트럴파크, 그린라운지, 뷰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출입구에는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이 설치돼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에는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와 스마트스위치(세대 현관 적용)를 통해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잠금, 세대환기,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된 차량의 위치 정보 인식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주택수와 관계없이 군산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군산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 우선 공급이 이뤄진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호수 생활권 입지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 만큼 군산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까다롭지 않은 청약 조건에 추첨제 물량이 꽤 있고,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운 만큼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 신청을 한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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