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모바일 DART 화면 개선 전‧후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1.05.3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공시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초보이용자도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공시 DART홈페이지를 개편하고 31일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DART 초기화면을 공시정보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하고, 항목별 표시순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시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원하는 공시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종전에는 스마트폰에서 DART로 접속하면 주요 공시검색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DART에서는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하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금감원 측은 "향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7월경부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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