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은성수닫기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19 녹색회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녹색금융 특별세션은 은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파트리샤 에스피노사 UNFCCC 사무국장, 뵈르게 브렌데 WEF 대표, 막타 디옵 IFC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녹색금융의 과제를 조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전 세계 금융권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계기로 적극 추진 중인 한국의 녹색금융 정책을 소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시 전 세계와 방역물자‧경험을 공유했던 것처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폐회사는 루이즈 페레이라 BIS 부대표와 한정애 장관이 맡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녹색금융 특별세션은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금융이 갖는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인 녹색금융에 대한 국내 금융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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