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ESG상생 협력을 통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양회에서 사명을 변경한 쌍용C&E는 기보에 ESG 자사의 하청업체나 거래처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추천한다. 향후 기보와 함께 우대 보증을 위한 특별출연금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사회 ESG 우수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국민은행은 기보에 지원 대상기업 추천, 각종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유선열 기보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ESG 우수기업에 관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내 ESG 우수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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