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생명은 2년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이하 ‘초간편종신’)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를 들어 2년내 입원 또는 수술을 했거나 5년내 만성신장질환으로 입원하여 투석을 받은 적이 있다면 기존 간편보험은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이 상품은 가입할 수 있다.
'초간편종신'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특약을 통해 유병력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보장하며 총 11종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진단,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초간편종신'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지난 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초간편종신'은 고령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여 기존 간편종신보험에도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됐다”라며 “사망뿐 아니라 3대 질병 진단·수술 보장을 원하는 유병자 고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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