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사업’이란 영상콘텐츠, 음향, 디스플레이에 MR·AR·홀로그램 등 디지털미디어 신기술을 결합해 몰입도 높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하는 사업을 말한다.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이란 영상·음향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 활용한 신개념 전시 체험 공간으로, ▲벽면 또는 바닥 등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의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고객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모션 트래킹 기술’, 그리고 ▲바람·향기·조명 등을 영상과 연동하는 ‘실감 재현 기술’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준다. ㈜디스트릭트홀딩스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운영중인 ‘아르떼뮤지엄 제주’가 대표적으로,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을 통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관광 명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와 관련, 현대퓨처넷은 이날 강릉시와 경포호 인근 관광특구 내 사업부지(1만 3896㎡)에 4975㎡ 규모의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체험 전시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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