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비대면콘서트 ‘더현대 슈퍼스테이지 앳홈’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 공연장이 아닌 더현대 서울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에 무대를 설치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3300㎡ 규모의 사운즈 포레스트는 더현대 서울을 대표하는 고객 힐링 명소로, 천연 잔디에 3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들로 꾸며져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운즈 포레스트와 무대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공연장을 꾸며 자연 속에서 편하게즐기는 듯한 ‘버스킹’ 콘셉트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10~20대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더현대 슈퍼스테이지앳홈’을 통해 미래 잠재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Z세대들에게 현대백화점이 트렌디하고 리버럴한 '힙 플레이스'로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점포별 특색있는 공간들을 활용해 온라인 패션쇼, 비대면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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