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분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전·후 상권 변화 ▲최근 10년간 서울 주요 상권의 매출 및 점포 수 변화 ▲마이크레딧 데이터를 활용한 거시적 상권분석 사례 ▲지역 상권 진입 전략 등 자영업자들이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상권, 유동인구, 소비성향 등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카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상권분석 컨설팅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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