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이 '빌려 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이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을 소분해 판매하는 '빌려 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죽전점에서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의 '빌려 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있다. 캠페인 공간은 생활용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지향한다.
LG생활건강은 재구매율 1위 탈모 샴푸 '닥터그루트'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제품을 선별해 운영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의 환경 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이마트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