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은 마케팅 집행 확대에도 OPM(영업이익률)이 상승했는데, 고마진 면세점 내 고단가 '후'가 호조를 보인 결과"라며 "중국 고성장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활용품은 피지오겔 온기 반영을 통해 위생용품 역기저를 상쇄했고, 음료는 제품믹스 개선을 통한 마진이 향상됐다"고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에서 국내사 중 유일하게 시장(면세 및 중국) 성장을 상회하고 럭셔리 비중을 확대시키고 있다"며 "브랜드 경쟁력과 이익 안정성 모두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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