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만 연구원은 '하반기 신용채권 전망'에서 "연초 강세 보인 신용스프레드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확대 전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책지원, 유동성효과는 더 이상 신용스프레드를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유동성 함정 요인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유동성 주입은 인플레압력 및 시장금리 상승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신용스펙트럼 축소와 그 역설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용스펙트럼축소로 하위등급 리스크 베팅에 따른 위험구조가 개선됐으나 상하위등급간에 한계효익이 유사해짐에 따라 오히려 상위등급에 집중하는 것이 편해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초상위등급에서는 ESG 이슈로 인해 저평가받고 있는 석탄 발전자회사에 대한 투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