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인천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농작업 중 건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배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인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남동배는 적과 작업인 열매솎기를 통해 열매 사이의 간격을 넓혀야 크고 과즙이 많은 고품질의 배로 수확이 가능해진다.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활성화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중된 농촌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인천농협 나눔봉사단은 인천지역에 근무하는 농협중앙회·은행·생명·손해 및 계열사 소속 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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