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 잔고가 1조원(2021년 5월 3일 기준)을 넘어섰다.
쇼핑 등 생활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좌로서 CMA-RP 잔고뿐 아니라 주식 등 투자자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배경으로 꼽혔다. 특히 최근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같은 공모주 청약의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으로 자금 유입이 증가됐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첫 계좌개설 고객에 한해 100만원 한도로 연 7%(세전) 수익률을 6월 말까지 적용한다.
5월 말까지 통장으로 충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7%(최대 3000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기간한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회사와 플랫폼 회사 간 제휴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소비와 투자를 연결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시너지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선보인 금융서비스로 하루만 맡겨도 수익을 제공하고, 네이버페이를 충전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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