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10일 ‘당국의 건전성규제 조치의 이행과 적정한 리스크 관리’를 반영해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위험자산 성장이 완만해 질 것"이라며 "우발채무와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를 축소하고자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계획을 고려할 때 리스크 선호도, 레버리지 및 자금조달이 개선될 것"이라고 신용등급전망 상향 근거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7일 국제신용평가사 S&P는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BBB’ 등급은 유지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