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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부모님께 건강보험·자녀에겐 어린이보험 선물할까

기사입력 : 2021-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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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한화생명 치매·간병보험
아토피 보장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

가정의달 5월, 부모님께 건강보험·자녀에겐 어린이보험 선물할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부모님, 자녀 선물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병원갈 일이 많거나 이미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비가 부담되는게 다수다. 어버이날을 이용해 보험을 활용하면 노후 치료비 부담 절감 뿐 아니라 간병, 치매까지 보장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무)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부터 치매 등 노인성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요양 등급에 따라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매월 최대 30만원을 보험금 지급기간에 따라 최소 3년부터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전용 상담 핫라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청구 및 보장 내용에 관련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표준형 및 해지환급금50%지급형(납입후100%),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50%) 3가지 플랜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50%지급형은10%,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0~30%저렴한 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하여 상해,질병 후유장해80%이상,장기요양1~5등급 판정 시 추가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표준형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0년납, 25년납, 30년납으로 운영된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은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도 쉽게 가입 가능하다.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이내 암·간경화증·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수술 여부를 통과하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8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 말기간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을 비갱신형으로 7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8대질병 진단 시 주계약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간편가입 GI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무)’ 가입을 통해 8대 질병에 대해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1종(50% 선지급형)과 2종(70% 선지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암환자들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하여 ‘간편가입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을 통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의 가입연령은 만30세~65세이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려워 간병생활비 보장이 필수적이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 100만원’ 가입 시)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이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녀보험은 30세 어른도 가입할 수 있는 '어른이보험'부터 아토피까지 보장하는 생애주기별 자녀보험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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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자녀의 성장 주기별로 특화된 보장과 함께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기능, ‘단계별 아토피진단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등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도 돌려주는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능은 ,부모가 아프거나 다쳐서 보험료 납부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는 계속 보험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 ▲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부양자 중1명의 5대 납입면제 사유 ▲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에도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新납입면제 페이백’기능을 추가하여 납입면제 혜택 및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강화했다.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미취학,아동기, 청소년기) 별로 자주 발생하는‘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등 주요 생활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교보생명 '교보 우리아이 생애첫보험'은 유아기·청소년기 자녀 보장은 물론 30세가 되면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질병과 법정 감염병은 물론, 중대질병과 5대장기이식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함. 성인보장 전환 시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근시와 ADHD, 성조숙증 등 신규 보장을 확대했으며,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각종 안과 질환과 수술, ADHD나 성조숙증 등 신규 보장도 확대했다.

부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고 교육자금과 양육자금도 지원한다.

신한생명 '진심을품은 아이사랑 보험'은 암진단,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을 보장한다. 암 및 4대질병으로 진단 확정되었을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납입할 보험료를 지급해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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