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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 신상품 출시 이후 매출 두 배 이상 상승

기사입력 : 2021-05-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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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계약 전년比 2~3배 증가

KB손해보험은 신상품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출시한 후 최근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사진= KB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KB손해보험은 신상품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출시한 후 최근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사진= 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B손해보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최근 매출이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월, 자녀의 성장 주기별로 특화된 보장과 함께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 ‘단계별아토피진단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등을 업계 최초로 탑재해 새롭게 출시된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신계약 건수와 매출 금액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동안 이 상품은 5만 6000여 건(매출 금액약 41억 원)이 판매돼, 2020년 1분기(전년 동기) 대비 판매 건수가 약 2.7배 이상 증가했고 매출 금액도 2.5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월평균 매출 금액과 비교해도 1분기 월평균 매출 금액은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자녀보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도 돌려주는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부모가 아프거나 다쳐서 보험료 납부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는 계속 보험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함으로써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자녀보험은 피보험자인 자녀에게 6대 납입면제사유 ▲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이상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줬다. 이 상품은 자녀의 6대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부양자 중 1명의 5대납입면제 사유인 ▲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발생 시에도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新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추가해 납입면제 혜택 및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질환을 3단계로 보장하는 ‘단계별 아토피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확대했다.

기존 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 미취학, 아동기, 청소년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수족구진단비▲수두진단비▲기흉진단비 등 주요 생활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기존의 자녀보험은 자녀의 보장에만 집중했으나 지난 1월에 출시한 신상품은 자녀의 보장 강화뿐만 아니라 부양자의 중대한 질병·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때 자녀의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입면제기능을 확대한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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