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자기자본 5조원 이상의 톱5 경쟁에서 본격적인 중장기 성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글로벌 채널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강점인 투자은행(IB)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산하에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본부와 글로벌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수립하는 글로벌전략팀도 신설했다.
ESG 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도 신설했다.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에도 나선다.
IB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기존 강점인 IB 부문에서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IB1그룹과 IB2그룹을 IB그룹으로 통합했다.
또한 조직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IPO3실을 신설하고 연금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신탁본부를 연금사업단과 신탁사업단으로 분리하는 등 그룹별 본부 및 부서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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