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기관 및 전문투자자,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1 코넥스 신성장산업 릴레이 비대면 IR’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IR)는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2차전지·미디어 등 신성장 업종 관련 기업 9개사와 유망 비상장기업 2개사 등 총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상장사 9곳은 선바이오, 무진메디, 노브메타파마, 단디바이오, 이엠티, 판도라티비, 프로테옴텍,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에스엘에스바이오다. 비상장사 2곳은 큐로셀과 아이씨엠이다.
IR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비대면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관과 전문·개인 투자자들이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유망기업에 사전질문을 하면, 해당 기업이 기업설명회에서 프레젠테이션(PT)과 실시간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심도 있는 기업정보 제공과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비대면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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