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지역 13개소 복지단체 후원금 전달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13개소 복지 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2월부터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공모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3개 단체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거래소 이사장과 선정된 13개 복지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후원금 전달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기능보강’, ‘복지프로그램지원’, ‘긴급위기지원’ 등 영역별 사업을 공모 받아 복지단체의 의견과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심의해 사업비를 후원하는 거래소의 부산 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동센터 외벽보수공사’, ‘미혼모 여성 학습실 설치’,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작업의자 교체’ 등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사업별 기간에 맞추어 실시된다.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