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분기 보다 각각 10.2%, 160.3% 증가한 수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작년 1분기 투자지분 매각이익이 일시 반영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분기 실적 증가세는 실질적으로 더욱 큰 폭으로 달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부문은 타이어용 석유수지 납품 확대와 5G 전자재료용 에폭시수지 매출 증가를 꼽았다.
필름부문은 원가 상승 부담에도 디스플레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제품 확대로 상승기조를 이어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CPI필름, 패션부문의 온라인 매출 등을 발판 삼아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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