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재난 방역 적극 참여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대출 지원 ▲분할상환 유예 제도 ▲피해 기업 보증대출 ▲착한 임대료 운동 등 5만8백여 건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대구·경북에 급증한 경증환자 격리를 위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제공했다. 격리 숙소 75실과 함께 사무실, 클린 룸, 비품 창고 등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와 유지, 외부보안을 담당하는 상주 인력 6명도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도왔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마자 자체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전사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급격히 빨라진 비대면 디지털 금융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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