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0.86%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bp 올랐다.
대출금리는 2월보다 3bp 오른 2.77%를 기록했다.
기업(+5bp) 및 가계(+7bp) 대출금리 모두 상승한 가운데 기업대출 비중이 확대(62.3%→68.1%)됐다.
가계 대출 금리는 주택담보(+7bp), 보증(+3bp), 일반신용(+9bp) 대출금리가 지표금리의 상승으로 오르고, 은행의 대출 관리를 위한 우대금리 축소한 영향으로 7bp 뛰었다.
신규취급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68%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2.80%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2%p로 전월대비 2bp 확대됐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 하락은 일부 저축은행의 신규유입액 증가에 따른 영향이 컸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이 41bp, 1bp 각각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가계(-36bp) 및 기업(-5bp) 모두 하락한 가운데 기업대출 비중확대로 전월대비 각각 내렸다.
반면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는 5bp씩 상승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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