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설립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0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은 연세대와 협력해 개발한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모델(신한 SVMF,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을 활용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 공헌 사업의 효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24개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약 465억원의 금액이 투입됐으며 투입 규모의 305.1%인 총 1420억 원의 사회적 부가가치(Total Social Value)가 창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금융은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모델’을 활용해 측정 결과를 그룹 ESG 전략과 사업 기획에도 반영했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공공 기관과 민간 기관 관계자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신한금융 희망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모델’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영상은 신한금융 사회관계 망 서비스(SNS) 채널에 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