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는 금융데이터거래소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1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은행, 카드, 유통 등 다양한 업권에서 총 12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는 금융데이터와 자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 고객 행동정보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활용 개인화 마케팅'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결제원과 제휴해 빅데이터 기반 골목상권 지원 모델 발굴하는 등 내·외부 데이터 결합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종 산업과의 데이터 제휴를 통해 데이터 스펙트럼를 확대하고 데이터 거래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이터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금융 데이터 엑스포 참여를 통해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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