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 27조3909억원, 영업이익 1조656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8% 올랐다.
작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증가가 이미 예견됐지만, 실제 상승폭은 예상 보다 컸다. 전날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 1조5500억원을 1000억원 이상 상회한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단 현대차는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이달부터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차질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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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전기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차는 올해 8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비하고 글로벌 시장에 총 16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에는 12차종 이상, 연 56만대 판매 체제를 구축한다.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는 3월말 기준으로 국내 사전계약 대수 4만1779대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오닉5는 상반기 유럽 시장과 하반기 미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첫 파생전기차 G80 EV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첫 전용전기차 JW(프로젝트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를 위한 야심도 더 이상 숨기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튬이온 및 전고체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당사 주도로 개발중인 전고체 배터리는 2025년 시범양산해 2030년 첫 제품을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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