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19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단지는 이어 20일 1순위청약, 21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타입 기준 4억4400만 원대, 102㎡A타입 기준 5억360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0월께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 청라 등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약 1,118만㎡, 7만5,000여가구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된다.
원스톱 교육 혜택의 이점도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학교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지난 6.19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변경된 청약 기준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자(처분 조건)이며,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액(각 지역별 상이) 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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