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NH농협은행이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16일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
, 홍콩
, 인도 노이다
, 베트남 호치민
,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홍콩지점과 시드니지점에 대한 올해 인가 획득 및 영업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영국 런던 사무소 개설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
중국 북경지점의 경우 지난
2일 중국 금융업 인가당국인
‘중국은보감회
’로부터 예비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
당시
권준학닫기
권준학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교역량
1위 국가이자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
”라며
“향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북경지점이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 거점 역할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하반기에는 뉴욕지점
IB데스크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글로벌사업 당기순이익
1600억원
,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세웠다
.
특히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할 방침이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주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해외 사업 확장은 중요한 목표
”라며
“글로벌
IB네트워크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
”이라고 피력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