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후원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NH농협은행이 한국기원과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8 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NH 농협은행 장승현 수석부행장과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여자바둑리그 세계랭킹
1 위 최정 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한국여자바둑리그
’ 는
2015 년 출범한 국내 최초
· 최대 규모의 지역연고제를 표방하는 단체대항기전이며
, 한국여자 바둑계의 근간이자 자양분으로 명실상부 한국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프로기전이다
.
이번 리그는 다음달
17 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 개 지역연고팀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이
10 월까지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경기가 바둑
TV 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 세계여자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최정 선수를 키워낸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 바둑이 더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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