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오는 15일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 기업인을 초청하는 가운데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 삼성중공업 사장 등 조선업계 수장이 참석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5일 회의에는 반도체·조선·자동차·해운 등 국내 10여개 기업 CEO들이 초청된다. 참석하는 기업인은 가삼현, 정진택 사장을 포함해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배재훈 HMM 사장, 항호선 한국해양 진흥공사 사장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상황으로 경제 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회의에서는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대응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은 반도체·배터리·전기자동차 등 경제 패권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 정부가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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