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티머니가 업무용 모바일 교통결제 서비스 '비즈페이'를 확대한다.
티머니는 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 비즈페이(Biz.Pay)’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머니 비즈페이는 모바일 앱 설치 하나만으로 소속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교통결제를 할 수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티머니 비즈페이는 기존 택시(서울, 세종)와 고속버스에 한정되었던 서비스를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마을버스, 시내버스, 공항버스, 지하철), 터널/고속도로 통행료(추후 오픈 예정)까지 확대했다
. 여기에 더해 택시 QR결제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교통 결제시 법인카드나 영수증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접촉이 최소화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티머니 비즈페이는 다양한 티머니 비즈페이 교통상품권과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으로, 교통영역 ‘프리미엄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재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상무는 “티머니 비즈페이가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무기로 기업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서비스 영역을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까지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티머니 비즈페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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